컴퓨터정보계열 2개팀 은'동상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차세대 IT산업을 이끌어갈 이공계 여대생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이브와 ICT 멘토링' 활동 결과 전문대 중 최고 실적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은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브와 ICT 멘토링 우수팀' 시상식에서 컴퓨터정보계열 소속 해커즈랩팀이 은상을, 몽실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 실시하는 '이브와 ICT 멘토링' 사업은 IT기업과 여대생들이 각각 멘토(Mentor)와 멘티(Mentee)로 팀을 구성,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실무를 경험하고, 여대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영진 해커즈랩팀은 미래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경재배 시스템을 제작하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원격 작물 재배 시스템인 '오토팜(AUTO-FARM) 앱' 과제를 성공적으로 개발, 수행했다. 몽실팀은 마음을 전하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음성을 이용한 감정 전달시스템을 구현해 고민상담, 진심어린 조언, 소통을 위한 감정표현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인 '청춘 버스'(청춘들의 버킷리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정호 지도교수는 "전공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IoT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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