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이 골프전문 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년마다 선정하는 '2016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올해 정식 개장·운영 중인 국내 정규 18홀 퍼블릭 코스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으며, 골프업계와 학계, 골프설계가, 미디어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56인이 평가했다. 더불어 독자엽서, 인터넷 투표,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챔피언의 설문조사가 더해졌다.
평가항목으로는 샷 가치, 코스 관리 상태, 심미성 이 외에도 공정성, 다양성, 안정성, 시설물, 서비스 등 다양한 채점 방식이 적용됐다. 2012년 개장한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퍼블릭 코스로서, 18홀 모든 코스에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또한 지형적으로 여름에는 해풍의 영향으로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류의 영향으로 따뜻하여 4계절 남도 골프의 파라다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오션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은 디오션C.C가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 칼라조성 및 코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더욱더 사랑받는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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