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회국(67) ㈜동아필름 대표는 28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제5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성주 월항면에서 범표 동아필름을 설립해 40여 년 동안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오고 있다.
그동안 박 대표는 우수한 농업용 필름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혁신, 자동화된 첨단 생산설비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비닐 제품만을 공급해 농업인들을 만족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07년 11월 한국플라스틱 품질표시인증(PL마크 인증 획득), 2008년 1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납품지정업체 선정, 2009년 9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12년 2월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위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겠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도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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