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기용, 설현과 아찔 포즈 '후끈' 아이유에 이어 '복 터졌네'

29일 JTBC '힙합의민족2'에서 이미쉘과 장기용이 데스매치에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최고의 랩 실력을 자랑하는 '쎄쎄쎄'의 이미쉘은 예상외로 '핫칙스'의 장기용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기용을 뽑은 이유에 대해 이미쉘은 "이왕 이길 거라면 실력 있는 사람과 해서 이기는 게 낫겠다"며 "(장기용이) 외모도 훤칠하다. 남녀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완벽한 무대에 두 사람의 '공동 승리'로 끝났고 일부 시청자들은 "지겨운 패턴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기용은 아이유의 '분홍신' 뮤비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는 '국민 남친'이다. 모델다운 큰 키를 자랑하는 장기용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친짤'로도 유명할 정도로 큰키와 준수한 외모, 랩 실력을 겸비해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특히 박보검, 유승호 등 내로라하는 인기 배우들처럼 '92년생'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장기용은 그룹 'AOA'의 설현과 찍었던 파격 화보로 화제에 오른바 있다. 당시 장기용은 근육질 복근을 살짝 드러낸 채 설현과 함께 과감한 포즈를 취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장기용이 출연하는 '힙합의 민족2'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