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의 글이 화제다.
29일 밤, 가수 윤복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빨갱이 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 은 현 시국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여지며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윤복희의 막말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거 윤복희의 충격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윤복희씨는 KBS 2TV 에 출연해 계약서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어 낙태를 했던 경험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복희는 "내 계약서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다" 며 " 부모님이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피임이라는 상식을 몰랐다 20살 어린나이에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겼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낙태) 수술을 했다" 라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복희의 막말 논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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