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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계획 발표

국채보상운동 국제학술세미나…1~3일 그랜드호텔서 열려

국채보상운동 선구자 서상돈 선생
국채보상운동 선구자 서상돈 선생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는 1일(목) 오후 3시부터 3일(토)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16년 국채보상운동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관 사례발표 및 국채보상운동 국제비교학술발표'가 열린다.

첫날에는 김익한 명지대 교수가 '아카이브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아카이브 구축 계획'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히로시 후쿠모토 일본 다카와시 석탄박물관 학예사, 김태종 광주5'18민주화운동기념관 연구실장, 스리랑카 Gaminie Sarath 고등법원 판사, 황정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Minjin Tserenbaltav 몽골국립도서관 연구원, 김종건 한국학진흥원 전문연구원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둘째 날은 김영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가 '국채보상운동의 세계사적 의미'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서 마링해 중국 안후이사범대 교수, Geoffrey Wawro 미국 텍사스대 교수, 김영철 계명대 교수, 박구병 아주대 교수, Erdem Cagri 계명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첫날 토론에는 주제발표자 모두, 둘째 날 토론에는 손춘일 중국옌볜대 교수, 김형목 독립기념관 선임연구위원, 황보영조 경북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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