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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교육·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 양성과정 모집

기후변화대응체험센터 대구본부에서 미래직업교육 및 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는 지구촌이 겪을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극복할 대응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는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할 시기에 뜨는 직업과 기술을 예측해 진로를 지도한다.

12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2시간 과정이다. 기후변화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 사례, 미래 생존전략, 미래산업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수강생은 미세조류산업, 3D프린팅, 드론 등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할 신기술을 체험한다.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김길자 대구본부장은 "초'중'고교가 자유학기제나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도입함에 따라 진로탐색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교육이 끝나면 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발급받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본부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http://www.gccsr.net)로 문의하면 된다. 053)74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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