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이 연예인으로 활동중이다?
뉴시스는 단독보도를 통해 정윤회 씨와 그의 첫 번째 부인 최모씨 사이에서 1984년도에 낳은 아들이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급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 씨의 아들은 유명 사립대에서 영화를 전공했고, 2년 전 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빼어난 외모와 큰 키, 연기력 덕에 상당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정씨 아들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다"며 "그동안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아버지는 4~5년에 한 번 정도 휴대전화가 아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짐작가는 사람이 있긴 한데..", "연예인 특혜다", "배우중 딱 생각은 안나는데, 닮은 사람이 있어", "막장 드라마..", "그 숨겨졌던 아들이 누굴꼬..", "그래서 그 아들이 누군데"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펴 정윤회 씨는 1980년께 자신보다 3살 연상인 최모씨와 결혼을 했다. 이후 정씨는 1981년 큰딸을 낳았고 1984년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정씨는 90년대 초반 최씨와 갈라서 첫 번째 결혼 생활을 10여년 만에 끝냈다. 이후 정씨는 박근혜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1995년 최순실씨와 재혼했으며 이듬해 딸 유라(20)씨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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