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6 국가무형문화재 실적평가, 하회별신굿 '최우수' 단체 선정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회장 임형규)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 단체 전승활동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보유단체의 전승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보유단체의 전승활동을 장려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전승지 공개행사(30점)와 보존회원 전수교육(30점), 공연'교육 등 대외 전승활동(20점), 전승지원금 집행 투명성'적정성(20점)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높은 평가를 얻었다.

임형규 보존회장은 "앞으로 국가무형문화유산의 전승 및 보급활동과 활용을 통해 무형유산 세계화에 앞장서고, 지역의 무형문화재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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