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본부장 도학영)는 3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상발룬티어 대학생봉사단과 대구 대학생 60여 명,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상상유니브 '청춘사진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스포츠마사지, 네일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7월 봉사 이후 어르신들이 상상유니브의 재방문을 지속 요청해 다시 한 번 이곳을 찾아준 상상발룬티어 봉사단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KT&G 상상발룬티어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가족 운동회, 환경보호 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천500여 명이 누적 1천200여 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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