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에서 휴가 즐긴다…스테이케이션족 맞춤 리조트 환경 '테라스56'

휴가지 같은 집
휴가지 같은 집 '테라스56' 단면도

최근 주택시장에는 집이 먹고 자던 공간에서 쉬고,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행 대신 집 혹은 근처에서의 완전한 휴식을 선택하는 '스테이케이션족'의 등장과 함께 집의 중요성도 바뀌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이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뜻한다.

집안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집 근처로 산책, 운동을 하러 가거나 도심의 영화관, 전시관 등을 찾는 것을 포함하는데 여행을 떠날 때보다 각종 경비와 준비 시간을 줄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지난 봄 삼송지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단지 내 대형 실내체육관과 사우나 등 건강관련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젊은 직장인 및 은퇴를 준비하는 장.노년층 주택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단지 안에서의 누릴 수 있는 여가생활의 범위를 확대한 결과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도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리조트형 주거타운인 '테라스56'이 들어선다.'테라스56'은 지하1~지상7층 중 지상 3~7층에 들어서며 2개동, 총 56가구 규모다. 단지의 지상 2층에는 CGV 직영운영이 확정됐으며 지상 1층에는 테라스 스트리트몰인 '피크닉몰'이 조성된다. 또한 '테라스56'은 단지 바로 옆의 홈플러스와도 연결된다.

각 세대별로 테라스 공간이 부여되어 세대별로의 옥외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하늘정원에는 바비큐장, 야외 스파 등이 조성되어 한적한 휴양지의 리조트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테라스56 건설관계자는 "테라스56에 입주하는 고객은, 건물 밖을 나서지 않고도, 외식, 휴식, 문화, 쇼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휴가 같은 특별한 생활을 제공하겠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사업이 시작되었다"며 "단순히 건물의 높이가 아닌, 입주자들이 누리는 특별한 생활가치의 높이로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라스56'은 전 가구가 테라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1층집, 2층집, 3층집으로 선택 가능하다. 창고 공간을 이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1층집(1층 단층), 2~3인 가구를 위한 심플하고 세련된 2층집(1~2층 복층), 펜트테라스로 구성된 3층집(1~2층 복층+3층 다락 구성)이 있다.

견본주택(홍보관)은 사업지와 동일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1128번지 (하남 홈플러스 옆)에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