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 홍보 및 참여 증진을 통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구은행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곳곳의 봉사활동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DGB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은 지난 2002년 결성되어 현재 47개 지역에서 약 3천700여 명의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DGB금융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고 가정의 달인 매년 5월과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매월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봉사단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급식봉사, 외식 나들이, 환경정비, 유아동 및 노인 돌보기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재난 지역에도 가장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화재 발생지역에 기업 봉사단 중 제일 먼저 찾아가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탠 것은 물론 9'12 지진 구호활동 등 재난지역에 임직원이 앞장서 지역민의 입장으로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역 농촌 돕기에도 적극 나서 올해부터 '1사 1촌' 결연을 통한 내 고향 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여 나눔경영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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