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최대 핫이슈 단지로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가 평균 8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9가구(특별공급 215가구 제외) 모집에 4만9천960건이 접수돼 평균 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호도가 높은 84㎡A 타입의 경우 222가구 모집에 3만4천472건이 몰리면서 155.2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올해 종전까지 청약접수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상반기 분양단지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3만3천612건 기록을 경신했다. 모두 4만9천960건의 청약자들이 몰려 올해 대구에서 최대 청약통장 접수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대륜고 바로 앞에 위치하는 등 명문 수성학군의 교육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삼정기업이 수성구 만촌동 8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모두 77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14~16일이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와 수성구민운동장역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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