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터뷰 논란에 정면 승부!
6일 남보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안녕하세요 남보라입니다 논란이 있어서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며 "먼저 기사를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셨던 모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로 시작된다.
이어 남보라는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을 좀 더 보충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며 "진짜 소중한 것들을 놓쳤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것들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작은 것 하나에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올 해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며 인터뷰에 대한 깊은 의도를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것이 있다면 달게 받아들이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걸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라 사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라씨 괜찮아요", "본인이 떳떳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누구보다 응원합니다", '보라씨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전혀 문제될 것 없습니다", "딴지걸고 그런 사람들 무시해요" 등의 따뜻한 댓글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앞서 남보라는 디지털매거진 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과의 인터뷰에서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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