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최근 '2017 Y Artist Project 작가선정위원회의'를 열고 안동일 작가를 Y아티스트 아홉 번째 작가로 선정했다.
안 작가는 영남대 미술학부(동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국회화를 전공했다. 주로 리서치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에 대한 탐구를 사진,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업하고 있다.
안 작가는 2012년 '공원'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공공프로젝트 '공원: 숨-쉬다'(아르코미술관, 서울)에 참여했으며, 2014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 리움(Leeum)이 주목한 젊은 작가에 선정돼 '아트스펙트럼 2016' 전시에 초청되는 등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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