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는 2일 안동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에서 주관한 '지식재산 초등학교 발명캠프'에 전교생이 참가했다.
발명 분야에 흥미와 창의적 잠재력을 갖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발명 캠프 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에 수비초교가 선정, 각종 발명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학년별로 4, 5명씩 섞어 대학생 멘토 1명과 팀을 이루고 '마시멜로우 챌린지'라는 발명 학습을 체험했다. 이 학습은 마시멜로우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이디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협동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 밖에 학생들은 제공된 키트를 가지고 '물레방아'와 '태양광 6종 변신로봇 B모델'이라는 창의적 발명 활동도 했다.
이준복 교장은 "이번 발명캠프는 개인주의적인 사고를 지닌 학생들에게 서로 돕고 인내하는 활동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기르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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