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과 함께 가볼만한 가평 근처 맛집은?

깊어가는 겨울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볓빛정원전'을 찾아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즐겨보자.

지난 2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리고 있다. 매년 12월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오색별빛정원전에서는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겨울밤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사랑과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냈으며,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후 5시, 어둠이 찾아오면 곳곳의 정원에 불빛이 비추기 시작하며 토요일 오후 11시, 그 외에는 오후 9시까지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겨울철을 대표하는 이색 축제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편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겨울의 매서운 바람도 잊을 수 있어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라 예상된다.

겨울 여행과 나들이 코스로 오색별빛정원전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을 함께 알아보는 것도 좋다. 맛좋은 음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뒤 축제를 즐기거나 신나게 축제를 즐긴 뒤 고픈 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다. 하얀 마늘 양념의 이색적인 닭갈비 메뉴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금강산 숯불닭갈비 막국수' 집이다.

새빨간 양념의 닭갈비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마늘 양념으로 맛을 낸 청순한 닭갈비는 '금강산 숯불닭갈비'의 인기 메뉴로 마늘을 사용함에 따라 닭갈비의 비린 맛을 잡고 마늘의 특유의 향과 맛이 닭갈비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지닌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과 함께 맛보기에도 좋으며 참숯의 은은한 향과 더해져 더욱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청순한 닭갈비와 함께 빨간 양념의 화끈한 닭갈비 메뉴도 찾아볼 수 있으며 더덕구이, 막국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평 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에서는 닭갈비와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 퐁듀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가 고민 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화끈한 닭갈비, 청순한 닭갈비, 치즈 퐁듀, 막국수 등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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