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극히 적었던 관악구에서 오랜만에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관악구는 최근 10년간 아파트 공급이 1600여 가구에 불과한 공급 부재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 대림산업이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상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고 13.36대 1,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531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칠 수 있었던 데는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서울 소재 신규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특장점을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5억5천만~6억3천만원 대에 챗정됐다. 인근 아파트 시세, 그리고 관악구 내 아파트 상당수가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계약조건도 1차 계약금 정액제(84㎡ 3,000만원, 114㎡ 3,500만원), 중도금 60%를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었고,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안방∙거실) 등의 기타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지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가깝고,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강남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GS슈퍼마켓, 라붐아울렛,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의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청룡산 생태공원과 장군봉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라운지카페, 남녀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전망이다. 지하주차장에는 캠핑장비 등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가 마련돼 있어 주거공간을 보다 여유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의 쾌적함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하였고,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법적 기준(2.3m)보다 10~20㎝ 더 넓혀 문 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 침실 바닥에까지 일반(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욕실에는 배수 소음을 줄여주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공법을 도입하여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주민공동시설 일부의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도입해 결로 예방과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당첨자계약은 오는 12월 12일~14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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