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제보,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인디음악 디지털 싱글 작업위해 클라우드펀딩

[제보] 인디음악 디지털 싱글 작업위해 라우드펀딩

대구에서 디지털 싱글 작업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하고 있는 '헤븐리시티'밴드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평범한 시각디자이너로 살고 있고 직장을 다니지 않는 날이면, 인디밴드 활동을 위해 합주실을 다닙니다. 최근에는 직장, 가족 등의 문제로 멤버들이 다 나가게 되었고, 저는 혼자 남아 인디밴드를 하며 남은 자작곡들을 디지털 싱글로 남기기 위해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만나게 된 작곡가와 함께 곡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남기고 싶으나 가난한 월급쟁이인 저에게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은 텀블벅이라는 사이트에 크라우드펀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자작곡은 총 4곡이고 외로움, 그리움, 추억, 인생에 관한 곡을 경쾌하게 담은 모던록 곡들입니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 20일 자정까지입니다. 현재 10% 달성한 상태로, 추후 기획공연에 대구분들을 만나고 싶어 후원자들을 대구분으로 채워나가고 싶어 이렇게 제보를 드립니다.

텀블벅사이트는 https://www.tumblbug.com/heavenlycity입니다. 엄청난 실력과 매력보다는 공감이라는 소재로 의미 있는 대구의 웰메이드 인디음악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이유미 siu~@naver.com

[답변] 5천∼20만원 앨범 제작비로 누구나 투자 가능

우리 신문에 앨범 제작비 마련을 위한 소셜 펀딩에 대해 제보해주신 이유미 님과 밴드 '헤븐리시티' 멤버 여러분. 2012년부터 대구 인디밴드 신에서 이어나가고 계신 도전을 응원합니다. 4곡의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인 앨범도 기대합니다. 2017년 1월 20일까지 소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www.tumblbug.com/heavenlycity)에서 5천원부터 20만원까지 누구든 앨범 제작비로 투자할 수 있죠?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합니다. 소셜 펀딩으로 정식 데뷔의 꿈을 이뤄낸 인디밴드라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만나게 되면 감동의 성공기를 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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