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는 1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의원, 기관'단체장, 다문화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해비치 송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해비치나눔봉사단의 퓨전난타, 장기자랑,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박안나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고향을 떠나 먼 이국 땅에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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