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 16일 분양

확장단지 내 '골든블럭' 입지 교통·교육 인프라도 풍부

구미확장단지에 들어설 골드클래스 2차가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이곳에서 골드클래스 1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덕분에 2차 역시 지역 내 부동산과 실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의 신흥 경제 신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확장단지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계획지구로 인근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한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골드클래스 2차는 확장단지 내에서도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최고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근린공원과 해마루공원 등과도 가깝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덕초등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 인덕중학교(2019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인근에 도서관도 있다. 5분 거리에 학원가가 있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퇴근 환경과 교통망도 좋다. 25번과 67번 국도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도 편리하다.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는 1'2차 1천505가구 대단지 가운데 2차분 6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고 선호도가 높은 59㎡와 84㎡ 두 가지 타입의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돼 지역 내 마지막 중소형 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가구가 판상형 정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 확보는 물론 통풍과 채광 효과가 뛰어나다. 여름철 무덥기로 유명한 구미 거주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예측한 것이다. 59㎡에도 혁신 4-베이 평면을 적용했고, 84㎡에는 4-베이와 4룸 구조를 적용하는 등 골드클래스만의 공간 프리미엄을 더했다.

대단지 생활 환경에 걸맞은 다양하고 품격 높은 커뮤니티 설계로 편리함을 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설계로 단지 내 쾌적함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골드클래스는 청라국제도시, 배곧신도시, 용인 역북 미니신도시 등 수도권과 세종, 울산, 김천, 구미 등지에서 프리미엄 단지 설계와 혁신 평면으로 분양 열풍을 일으키며 아파트 분양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원평동(1076-3)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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