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 건강새마을조성 우수기관에

건강위원 40명·건강리더 38명 참여

영양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6년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현재 40명의 건강위원과 38명의 건강리더를 두고 있다. 주민이 주도해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민들은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월1회 이상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하고, 도출된 결과를 보건소'면사무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입암면사무소에서는 예산 및 인력지원, 보건소에서는 마을단위 건강증진을 위한 집단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에도 입암면과 건강위원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위한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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