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싱스트리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성훈은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걱정이 많았는데 파트너 명수 형을 비롯해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EDM의 매력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14일 오후 파이널 미션으로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은 Mnet '싱스트리트'에서 성훈은 EDM 파트너 박명수와 함께 EDM파티를 선사하며 남녀를 하나로 만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성훈은 심한 허리 통증에 공연 전 응급실까지 갈 상황이었음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 시청자들을 감동케했다.
성훈은 이번 '싱스트리트'를 통해 'DJ ROI'로 변신, 연기자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매주 수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더불어 '싱스트리트'는 성훈의 데뷔 이후 첫 예능 고정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싱스트리트'가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버라이어티인 만큼 성훈은 바쁜 스케줄 속 틈틈이 연습에 매진해 매 공연마다 내제된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며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밀당의 고수로 활약했다.
한편 성훈은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의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에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 돼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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