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국공립 어린이집 14곳이 새로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3곳,수성구 5곳, 남구'북구'달성군 각각 2곳이다. 대구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율은 3.6%로 광역시 평균 5.0%보다 낮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정부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보육 시설은 18.8%로 광역시 평균 15.2%보다 높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을 개원하는 등 해마다 시설을 확충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며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기부채납이나 무상임대 방식을 통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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