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의 '재즈 다이닝 콘서트 시즌 4'가 24일 오후 2시'7시 2차례에 걸쳐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지하 2층 샴페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올 어바웃 재즈'(All about Jazz)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보컬 신효범,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 김예중 재즈 패밀리가 출연한다.
신효범은 신이 내린 목소리와 폭발적 고음을 자랑하는 유명 보컬리스트다. 최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재차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표곡에는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이 있다. 기타리스트인 SAZA 최우준은 웅산, 윈터플레이 등의 밴드 활동으로 음악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보컬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재즈와 록을 넘나드는 연주로 신효범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 김예중 재즈 패밀리는 서울 재즈 빅밴드 수석 주자 출신인 김예중(트럼펫), 브라스 밴드 '스윙킹즈'로 활동한 김삼중(색소폰),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참가해 온 정영준(베이스)과 김선호(드럼), 신상희(피아노), 이준연(트롬본) 등이 뭉친 그룹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다이닝 메뉴에도 공을 들였다. 호텔 쉐프가 마련한 양식 코스는 서양 겨자 소스를 곁들인 북유럽식 절임연어와 양송이 크림 스프, 계절 샐러드, 적포도주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카푸치노 크림과 치크 케이크 등 다섯 코스의 요리로 구성됐다.
티켓 가격은 1인당 11만원(VAT 포함)이다. 수페리어룸 1박 숙박과 2인 사우나, 2인 콘서트 티켓이 포함된 '재즈 다이닝 콘서트 패키지'도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53)664-11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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