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양사이버대학교-중소기업미래교육원 상호 협력 MOU 체결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등 학술교류 협력키로

한양사이버대학교-중소기업미래교육원 협약 체결식
한양사이버대학교-중소기업미래교육원 협약 체결식

국내 최대 규모의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는 중소기업미래교육원(이사장 이영탁)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월 13일(화)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 각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7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801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한편 중소기업미래교육원은 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고 세계미래포럼 이사장도 겸하고 있는 이영탁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미래교육원은 창업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창조적인 미래경영을 할 수 있도록 혁신 및 시장개척 역량을 배양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훈련함으로써 중소, 중견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미래교육원에서는 CEO 명품 아카데미,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등 우수 강사진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미래교육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콘텐츠 개발해 일반인 및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12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2017년 1학기 모집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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