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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이수경, 청순한 외모 뒤에 숨겨진 엉뚱 매력 발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주역인 배우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수경은 배우고 싶어하는 학구열은 높지만, 배우다 포기하는게 엄청 빠르다며 "영어, 택견, 살사댄스, 클라이밍 등을 다 배워봤다.종목에 상관없이 한 달이 고비다"고 털어놨다. 그 외에도 목소리 톤을 낮추기 위해 창을 배우거나 기타를 배우다 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져 휴대폰 인식이 잘 안 됐던 사연 등을 공개하며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경은 블랙 롱원피스와 블랙 앵클부츠, 와인색 라이더 자켓으로 시크할 수 있는 코디에 컬러풀한 니트를 레이어드해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을 더했다.

이수경이 매치한 블랙 앵클부츠는 모노바비의 '메간'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시크한 컬러와 라인이 매력인 웨어러블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다. 얼마 전,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걸스데이 유라, AOA 초아 등 여러 아이돌의 꾸준한 인기 아이템이기도 하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털털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이수경은 이번 방송에서도 여배우 답지 않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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