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가 찍다-"나도 사진기자"] 은행잎으로 만든 하트

스산한 가을 길가에는 낙엽이 뒹굴고 있습니다. 수북이 쌓인 은행잎은 일일이 치우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발에 뒹구는 은행잎으로 만든 노란 하트. 길을 걷다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꺼냈습니다. 누군가의 조그마한 수고로 귀갓길이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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