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 지드래곤에 애교 발산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꽃놀이패' 에서는 지드래곤과 통화에 나선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지드래곤에 전화해 "형 뭐하고 계신데요?" 라며 "저 2박동안 흙길에 있어요" 라 투정을 부렸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 너 그 '꽃놀이패'?" 라 답했다. 승리는 "흙길에 남아있는게 저, 강승윤이, 그 다음에 병재씨"라 말했다.
이어 전화기를 건네받은 유병재는 "지용아 오랜만이야" 라 인사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라 물었다.
그러자 유병재는 "뭐 직업이니까 하는거야" 라며 "나는 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고, 나 오늘 흙길에서 잘 꼬야 너 나중에 놀러올꼬야? 밥사줄꼬야?" 라 강력한 애교를 선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좋다-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4시 50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