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협회 '2016 송년문학제'가 22일(목) 오후 7시 프린스호텔 본관 2층 갤럭시홀에서 열린다.
이날 지난 한 해 대구시인협회(회장 박진형)의 문학적 성과를 결산하는 연간 사화집 '대구의 시'와 '시로 행복하자 선집 1-시, 희망을 노래하다'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또 제26회 대구시인협회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올해 수상작은 노태맹(사진) 시인의 시집 '벽암록을 불태우다'이다. 심사위원들은 "철학적인 사유를 바탕에 깔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천착한 개성적인 시인인 노태맹 시인의 시집 '벽암록을 불태우다'는 형이상학적인 사유, 선문답, 불립문자 경지의 불교적 이데아 세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노태맹 시인은 1990년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053)62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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