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탄 특집 가족뮤지컬 '호두까지 인형' 21∼25일 대백프라자

성탄 특집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입히고, 작가 듀마가 각색을 하고,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용 대본을 써서 합작한 '호두까기 인형'이 원작인 가족 뮤지컬이다.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이 재미있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펼쳐진다. 주인공 마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는다. 밤이면 살아 움직이는 호두까기 인형을 괴롭히려고 무시무시한 생쥐왕이 나타난다. 결국 인형 군단과 생쥐 병사들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고, 호두까기 인형은 저주에서 풀려나 멋진 왕자로 변신하고, 왕자와 마리는 환상의 나라를 여행한다.

전석 2만원. 대백멤버십 1만2천원. 오전 11시 및 오후 2'4시. 053)420-808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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