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윤재 교장·정금희 교사 '대구 교육상'

교육정보화·학부모 역량 교육에 앞장

대구시교육청은 19일 '제30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정금희 교사와 이윤재 교장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대구교육상은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4명이 이 상을 받았다.

올해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는 정금희 세천초 교사다. 정 교사는 업무 수행 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량 교육에 앞장서고, 교실수업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로는 이윤재 대구일마이스터고 교장이 선정됐다. 이 교장은 마이스터고 인재 양성 및 교육정보화에 기여했고 불우이웃돕기 및 북한주민돕기 운동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 상을 계기로 대구교육공동체가 행복역량교육에 더욱 전념하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