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마시며 클래식을 즐기는 이색 공연이 28일(수)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해설이 가미된 클래식이다. 연주는 '엘 콰르텟'(사진)이 맡는다. 바이올린 담당인 리더 박소연이 해설을 맡는다. 박소연은 2007년부터 콰르텟엑스의 맴버로 프로 연주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다. 좌중을 압도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클래식을 부담없이 친근하고 쉽게 설명해 대중과 교감을 훌륭히 해냈다는 평을 받는다.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 Op.50을 비롯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 등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100명 한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볼 수 있다. 관람료 전석 자유석 3만원, 문의 054)8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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