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에게 수술 지원을 했다.
한국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23일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의 수술 성공을 축하했다. 환아들은 지난 8일 가스공사 초청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약 3주 동안 수술을 포함한 치료지원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라크 환아 4명, 우즈베키스탄 환아 6명 등 총 10명의 외국인 심장병 환아에게 수술을 지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약 4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가스전 사업 등을 통해 한-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