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기업에 3천명 입사
해외 취업자 335명, 매년 증가세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295명(일반전형 219명, 면접전형 74명, 입도선매전형 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학과에서는 한국사+국어/수학/영어 중 최우수 영역 2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중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단, 간호학과는 한국사+영어+국어/수학 중 최우수 영역 1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 중 1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반영 방법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비율이다.
정원 외 선발은 ▷농어촌 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 전형 15명 ▷대학졸업자 전형은 간호학과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수험생들은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졸자 전형은 모집정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자격자 전원 합격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면접전형은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 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선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및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영진전문대는 3천 명 이상의 졸업자를 배출하면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 기록을 자랑한다. 대학 측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예비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률이 82.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진전문대는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률이 도입된 2010년부터 매년 취업률이 상승해 2013년 77%, 2014년 78.9%, 2015년엔 전년도 대비 3.2%포인트 향상한 82.1%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20여 년간 실시하면서 취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質)적인 수준 역시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져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5년간(2012~2016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600명, LG계열사 708명, SK계열사 238명 등 국내 대기업에 3천63명을 취업시켰다.
영진전문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서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44명이던 해외취업자가 2013년 41명, 2014년 68명, 2015년 74명에 이어 올해는 일본 라쿠텐,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츠항공 등 해외기업에 108명이 진출하면서 5년간 해외취업자가 335명에 이른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