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쯤 북구 연경동에서 강북서 소속 A(56) 경위가 운전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렉서스 승용차를 몰다 맞은편에서 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가 부상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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