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대구 동을)'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과 신당 참여'에 대해 대구경북민의 55.1%는 '지지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지지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5.4%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5%였다.
대구에서는 '지지하지 않는 편'이라는 의견이 55.9%, '지지하는 편'이 37.5%였다. 경북의 경우 각각 54.3%, 33.6%로 집계됐다.
남성의 56.1%는 '지지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38.7%는 '지지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각각 54.1%, 32.2%였다.
연령별로 보면 '지지하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은 50대, 60대 이상에서 각 5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30대, 40대였다.
19세 포함 20대는 유일하게 '지지하는 편'이 53.1%로 '지지하지 않는 편'(40.1%)보다 많았다.
'지지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40대(36.4%), 30대(35.8%), 50대(34.7%), 60대 이상(24.4%) 순이었다.
대구 구'군별로는 '지지하는 편'은 중구'남구가 42.2%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의 경우 '지지하는 편'은 남부권이 36.9%로 가장 높았다.
한편 비박계 탈당 및 신당 창당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자 중 68.9%가 유승민'주호영 의원의 정치행보를 지지하는 편이었으며, 23.3%는 지지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표본수, 표본오차=대구경북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361명, 95% ± 2.7%p
▷조사방법=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600회선 사용)
▷표집방법=지역/성/연령별 할당후 유선 RDD 방식 표집
▷오차 보정방법=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2016년 11월 주민등록통계 기준)
▷응답률=4.4% ▷조사기간=2016.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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