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국 지속가능 에너지' 전 대구경북 공동관

내년 3월 8일부터 방콕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내년 3월 열리는 '2017 태국 지속가능에너지 전시회'(SETA 2017)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SETA 2017'은 태국 정부가 내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콕에서 개최하는 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태국 에너지부가 직접 주관하고 일본 도요타'미쓰비시전기와 유럽 BMW'지멘스의 전기차, 에너지 관련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신성장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의 세미나와 포럼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 규모는 1만1천500㎡로, 41개국 250부스가 참가해 5천400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공동관 부스 장치비, 통역비, 전시품 운송료 편도비용(해상 기준), 항공'숙박 등 출장비 등이 지원된다. 현지 기업과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10개사(대구 5곳, 경북 5곳)다. 문의 053)753-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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