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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극복, 닭떡국 먹으며 출발,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축산농가 농민을 위로하고, 정상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닭고기를 넣은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오전 열린 행사에는 여종균 신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과 김용택 노조위원장 등 간부들이 떡국 배식을 담당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여종균 경북영업본부장은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로 가금류 소비가 많이 위축돼, 농협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난국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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