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중진공,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 업체 모집

6일까지 이메일 통해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가 '2017년 경북 아시아대양주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경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꾸리는 이번 사절단은 다음 달 12~22일(8박 11일)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시드니),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10개사 정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50% 등이 지원된다.

앞으로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는 자동차 배터리와 식품 포장재, 사무용 가구, 고무 바닥재 등의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호주(시드니)는 담배와 화장품, 인쇄용지, 전자램프, PVC바닥재 등 품목의 수출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는 유리제품, 고추류, 기타 합성단섬유, 기타 게임공구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품목 카탈로그를 이메일(151214P@sbc.or.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054)476-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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