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가 후속예능 '신혼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영석PD는 이날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출연하는 '신혼일기'에 대해 "우리는 크게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다"며 "흐름에 따라 가다보니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서유기2'를 통해 안재현의 매력을 발견했고, 그 인연으로 가끔 집에도 놀러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 집에 놀러가서 밥도 먹고 구혜선과도 알게 됐다"며 "부부가 살아가는 방식이 재밌고 따뜻해 보였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나PD는 "나만 보기 아까웠다"며 "다른 이들에게도 부부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면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혼일기'에 앞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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