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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배출한 신암중 '마지막 졸업식'

우태욱 기자 woo@msent.co.krwebmaster@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17-01-05 0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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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신암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3학년 학생들이 졸업 노래를 부르고 있다. 1985년 개교 이래 1만1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신암중은 이날 졸업식을 끝으로 아양중학교와 통합돼 신아중학교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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