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이 빅뱅특집으로 방송됐다.
4일 오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하여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쳤다.
빅뱅도 '주간 아이돌'이 자랑하는 랜덤플레이의 늪을 빠져나갈 순 없었다.
첫 번재 탈락자 대성을 시작으로, 승부욕이 발동한 멤버들은 칼군무에 도전했다.
이날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빅뱅은 '거짓말' 'BAE BAE' 'LOSER' 'FANTASTIC BABY' 등 을 선보이며 히트곡 안무를 재탄생시켰다.
그렇지만 멤버들은 '하루하루'가 시작하자마자 단체 멘붕 사태에 빠졌다.
멤버들은 "우린 어쿠스틱 버전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지만, 승리만 혼자 독보적인안무를 선보여 데프콘은 "이건 허경환의 유행어가 아니냐"라고 응수하며 칼 같이 룰을 적용했다.
결국 승리를 비롯한 멤버들은 차례대로 정형돈과 데프콘의 뿅 망치 세례를 받았다.
데뷔 12년 차 그룹답지 않은 빈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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