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병원 지난해 1년간 신장이식 100례 돌파

서울지역 제외하면 첫 개가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신장이식 수술 실적 100건을 돌파했다.

단일 기관에서 연간 신장이식이 100건을 넘어선 건 서울 지역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처음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성과는 면역학적 검사와 수술 진행, 이식 후 관리까지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의료진의 협업이 잘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혈액형 부적합 및 교차반응검사 양성 등 고위험군 이식에서도 100%의 이식 신장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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