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육상스타 이봉주와 장재근 씨가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시는 4일 1980년대 200m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화성시청 육상 감독과 2000년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 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대회는 올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60개국 4천여 명의 마스터즈 육상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주변도로 등에서 열린다. 경기종목은 남녀 각각 트랙 9개, 필드 7개, 실외 6개 등 총 22개이고, 35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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