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물리치료학과 졸업 예정자들이 최근 치러진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84.9%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이번 위덕대 물리치료학과의 100% 합격은 큰 의미가 있다.
위덕대 물리치료학과는 경주와 포항, 울산을 포함한 환동해권 유일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이다. 2013년 학과 개설 후 처음으로 치러진 시험이다. 위덕대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 지향적인 전문 교육과정,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훈련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박상영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유능한 교수진과 더불어 기본에 충실한 이론과 실기 교육, 임상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성과이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밀착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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