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가 화제다.
개그우먼 출신 곽현화씨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감독에게 무죄고 선고됐다.
이와 같은 사실이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개그맨 유상무가 이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 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상무는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영화 '전망 좋은 집'을 보게 됩니다" 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곽현화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췄다. 하지만 유상무는 계속해서 "영화를 통해 몸매를 이미 다 확인했다" 며 성희롱 발언을 이어나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유상무 성희롱", "한심하다", '상대방이 불편해하면 그것이 바로 성희롱입니다", '곽현화 지금 소송중인거 모르나?", "동료 개그맨이면서 저런 내용을 웃음거리로 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상대를 비하하며 하는 개그는 개그가 아닙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곽현화는 2012년 영화 '전망 좋은 집'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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