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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안길강, 아쉬운 종영 소감 "즐겁게 촬영 했다"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안길강이 MBC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안길강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남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안길강은 역도선수 출신으로 치킨집을 운영하며 딸 김복주(이성경 분)의 역도인생을 뒷바라지하는 '열혈 아빠' 김창걸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11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길강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촬영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좋은 에너지를 얻었고, 그 덕에 나도 즐겁게 촬영 했다. 함께 한 모든 배우와 고생 많이 한 스태프들, 감독님 그리고 우리 딸 복주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감으로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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