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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2개 차종 2만7천대 리콜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폭스바겐 티구안 2개 차종 2만7천 대가 리콜(결함시정) 승인을 받았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제출한 티구폭스바겐 티구안 2개 차종 2만7천 대의 리콜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배출가스'연비 등 측면에서 승인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리콜이행률을 85%로 높일 것을 요구했다. 이는 폭스바겐의 미국 리콜이행률 목표치다.

이에 폭스바겐은 리콜대상 차량에 픽업'배달서비스, 교통비 제공, 콜센터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차량 소유자들이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을 받으면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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