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보문관광단지 대규모 관광세일

숙박업소 최대 50% 할인 상품 준비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대규모 관광세일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12일 "14일부터 시작하는 '겨울여행주간', 20일부터 이어지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설연휴 기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주월드는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노우파크를 경주시 숙박업체들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숙박업체도 최대 50% 할인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에는 특급호텔인 힐튼경주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궁과 월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화리조트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동궁원에서는 입장료 할인, 버드파크에서는 민속놀이 이벤트와 함께 닭사진전시회, 닭띠손님 무료 먹이주기 이벤트도 한다.

또 보문GC, 안동 휴그린CC도 동절기 특별할인으로 4인 입장시 2명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기간은 보문GC가 31일까지 한 달간, 안동 휴그린CC가 2월28일까지 두 달여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겨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경북으로 오셔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겨울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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